경북서 밭일하던 노인 2명 온열질환으로 쓰러져…1명 사망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8. 2.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과 의성에서 밭일하던 노인 2명이 온열질환 추정으로 쓰러져 1명이 숨졌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31분경 영천시 화산면의 한 밭에서 A 씨(70대·여)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낮 12시22분경 의성군 금성면의 한 밭에서도 B 씨(80대·여)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천과 의성에서 밭일하던 노인 2명이 온열질환 추정으로 쓰러져 1명이 숨졌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31분경 영천시 화산면의 한 밭에서 A 씨(70대·여)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낮 12시22분경 의성군 금성면의 한 밭에서도 B 씨(80대·여)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B 씨는 의식을 되찾았다.
사고 당시 이들의 체온은 평균치를 넘어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온열질환 추정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성년 딸 때렸다는 이야기에…흉기 들고 동거남 찾아간 父
- 尹 “트뤼도 총리,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귀국길 환송 감사”
- 특정지역 직원 차별한 은행지점장...대법 “전보조치 정당”
- 유명 ‘참교육’ 유튜버, 호텔에서 지인과 마약 투약하다 긴급 체포
- 강화도 마스크 제조 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 “스님이 이상하다”…알고보니 지명수배자
- 신용평가사 피치, 미국 신용등급 AAA→AA+ 하향
- “36초 영상 봐달라” 애원했지만…판사 “볼 시간 없다” 벌금 선고 (영상)
- 주호민 아내, 특수교사 재판서 “강력히 처벌해달라” 요청
- “내 눈 똑바로 봐라” 층간소음 갈등에 이웃 스토킹한 40대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