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침수 피해 350가구 도배·장판 교체 추진

박재천 2023. 8. 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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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 주택 침수 피해를 본 350여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공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피해 주택을 찾아 현황 조사를 했다.

시는 수해 성금을 재원으로 병을 앓거나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의 집 도배·장판을 우선 바꾸고, 나머지 주택은 건조가 완료되는 대로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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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 주택 침수 피해를 본 350여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공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침수 주택 도배 교체 작업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피해 주택을 찾아 현황 조사를 했다.

시는 수해 성금을 재원으로 병을 앓거나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의 집 도배·장판을 우선 바꾸고, 나머지 주택은 건조가 완료되는 대로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소득 가구의 경우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단열, 창호 등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전문 자원과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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