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재상' 지원자 모집…고등학생 50명·대학생 50명

서한샘 기자 2023. 8. 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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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9월3일까지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분야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청년 우수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을 선발하며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상금 300만원)을, 99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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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2296명 선발…김연아·김제덕 등
9월3일까지 서류 접수…15~34세 청년 대상
(한국장학재단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9월3일까지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분야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01년부터 2296명이 선발됐다.

역대 수상자로는 구족화가 박정(2005년) 피겨선수 김연아(2008년) 사회관계정보망(SNS) 작가 이창민(2016년) 양궁선수 김제덕(2021) 등이 있다.

이번 인재상 수상자는 9월3일까지 지원 서류 접수와 지역심사(서류심사, 9월)와 중앙심사(서류·면접·발표심사, 10~11월)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청년 우수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을 선발하며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상금 300만원)을, 99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글로벌인재포럼'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포털을 통해 24시간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각 시·도청,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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