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2' 내년 하반기 개발 완료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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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 2'에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 2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언급했다.
조계현 대표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MMORPG"라며 "2024년 하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제시함에 따라 실제 게이머가 게임을 마주할 시기는 2024년 연말이나 2025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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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대표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MMORPG"라며 "2024년 하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제시함에 따라 실제 게이머가 게임을 마주할 시기는 2024년 연말이나 2025년으로 추정된다.
'아키에이지 2'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자유도 높은 생활 콘텐츠로 호평 받은 '아키에이지' 세계관을 공유하며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심리스 오픈필드에서의 싱글플레이가 강조된 MMORPG다.
원작의 대표 콘텐츠인 '무역'을 개선해 길드 및 타운단위 거래를 활발히 지원하고, 싱글플레이 스토리 전개 속에서도 여러 유저와의 콘텐츠 접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게임 관련된 정보는 내년 중에 게임쇼 등을 통해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대표는 "'아키에이지'가 러시아 및 서구권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IP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2' 외에도 PC, 콘솔 게임 라인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에서 다크판타지 라이트노벨 '검술명가 막내아들' IP로 개발 중인 액션게임,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루트슈터 게임, 프로스트 자이언트의 RTS 게임, 플레이어블월즈의 PC 신작을 언급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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