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링크, '배터리 상태 진단 시스템' 공동특허 획득

이수정 기자 2023. 8. 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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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폐배터리 신속진단솔루션 전문 기업 이브이링크가 2차전지 장비전문 기업 하나기술과 '배터리 상태 진단 시스템' 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브이링크가 이번에 공동 획득한 특허는 폐배터리의 상부커버 탈거와 온도·셀 전압 센싱 케이블 연결 없이 폐배터리 성능을 정밀 진단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브이링크는 지난해 10월 하나기술과 '스마트 충방전 진단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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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기술과 전략적 업무협약…공동 기술 개발 추진
[서울=뉴시스] 신속정밀진단기. (사진=이브이링크 제공) 2023.08.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2차전지 폐배터리 신속진단솔루션 전문 기업 이브이링크가 2차전지 장비전문 기업 하나기술과 '배터리 상태 진단 시스템' 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브이링크가 이번에 공동 획득한 특허는 폐배터리의 상부커버 탈거와 온도·셀 전압 센싱 케이블 연결 없이 폐배터리 성능을 정밀 진단 할 수 있는 기술이다. 폐배터리 진단시 평가시간 단축과 고전압 노출에 따른 위험성을 해결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화재사고 사전 예방 및 차단이 가능하다.

이브이링크는 지난해 10월 하나기술과 '스마트 충방전 진단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 3월에는 '차세대 충방전 시스템을 이용한 폐배터리 성능 정밀진단 시스템' 시제품을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선보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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