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전서 5이닝 4실점 패전‥최고 구속 146km/h

전훈칠 thateye7@mbc.co.kr 2023. 8. 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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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작년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1년 2개월 만에 나선 복귀전에서 5이닝동안 4실점했습니다.

류현진은 볼티모어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연속 3안타를 내주며 2실점했고 2회에도 한 점을 더 내줬지만 이후 병살타 2개를 유도하며 5회까지는 추가 실점없이 안정된 투구를 펼쳤습니다.

5이닝 9피안타 4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볼넷 하나를 내주는 동안 삼진 3개를 잡았고 투구수 80개에 최고 구속은 146km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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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꿈치 수술 후 426일 만에 복귀전 등판한 류현진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작년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1년 2개월 만에 나선 복귀전에서 5이닝동안 4실점했습니다.

류현진은 볼티모어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연속 3안타를 내주며 2실점했고 2회에도 한 점을 더 내줬지만 이후 병살타 2개를 유도하며 5회까지는 추가 실점없이 안정된 투구를 펼쳤습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첫 타자 헨더슨에게 솔로 홈런을 내준 뒤 3대 4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됐습니다.

5이닝 9피안타 4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볼넷 하나를 내주는 동안 삼진 3개를 잡았고 투구수 80개에 최고 구속은 146km까지 나왔습니다.

토론토가 13대 3으로 크게 패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고 평균자책점은 7.20을 기록했습니다.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10102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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