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모드리치·크로스는 팀 모범, 몇분 뛸 지는 몰라”...3일 유벤투스와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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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64) 감독이 루카 모드리치(37), 토니 크로스(33) 등 베테랑 미드필더들에 대한 신뢰를 다시한번 확인해줬다.
레알은 3일(오전 8시30분·한국시간) 미국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하루 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그들은 여전히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수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에서 변하는 것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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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64) 감독이 루카 모드리치(37), 토니 크로스(33) 등 베테랑 미드필더들에 대한 신뢰를 다시한번 확인해줬다.
레알은 3일(오전 8시30분·한국시간) 미국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하루 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그들은 여전히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수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에서 변하는 것은 없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들은 우리 팀에서 모범을 보였다. 그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줬고, 이번 시즌에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면서 “그들이 몇분 동안 뛸 것인 지에 대한 질문이라면 잘 모르겠다”고 했다.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레알은 공격형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20)을 영입해, 두 베테랑 스타와 20대 초반 선수들의 중원에서의 주전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그들(모드리치, 크로스)은 지난 몇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우리에게 중요할 것”이라면서 “어린 선수들이 정말 잘 적응하고 있다. 그것은 크로스와 모드리치를 볼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는 앞서 “유벤투스와의 경기는, 힘들고 경험 많은 상대와의 훌륭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전망했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것을 평가한다면 좋았다. 우리는 몇가지를 시도했고 모두 꽤 잘 진행됐다. 우리는 내일 (미국) 투어를 마칠 것이고 가능한 한 잘하고 싶다”고 했다.
레알은 이번 미국 투어 중 AC밀란과의 첫 경기에서는 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2-0으로 각각 이겼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와의 3번째 경기에서는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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