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신명품 확대 적극…빠투 단독매장 연이어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F가 LVMH의 루키 명품 브랜드 '빠투' 매장을 연달아 열며 신명품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LF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빠투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을 액세서리 상품 특화 매장으로 구성해 신명품 액세서리에 집중된 영앤리치 강남권 고객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호점으로 수도권 중심 공략 박차
LF가 LVMH의 루키 명품 브랜드 '빠투' 매장을 연달아 열며 신명품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LF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월 오픈한 더현대 서울점에 이은 2,3호 단독 매장이다.
올해 3월부터 LF가 국내 수입 및 판매를 시작한 빠투는 1914년 23세의 천재 디자이너인 장 빠투(Jean Patou)가 패션 하우스를 설립하며 탄생한 브랜드로, LVMH에서 인수하며 2019년 빠투 브랜드로 부활시켰다.
지난 5월 더현대 서울에 첫 번째 단독 매장을, 6월에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고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오픈 첫 달 매출이 목표 대비 2배가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LF는 서울 남동권과 경기도 지역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빠투 매장은 3층 명품패션 조닝에 위치하며 규모는 약 91제곱미터(27.4평)이다. 빠투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을 액세서리 상품 특화 매장으로 구성해 신명품 액세서리에 집중된 영앤리치 강남권 고객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은 2층 럭셔리 패션 조닝에 위치하며 약 77.6제곱미터(23.47평) 규모로 구성됐다.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지역에서 오픈하는 첫 번째 매장으로, 일상에서 즐겨 입을 수 있는 빠투의 기성복 토탈 의류 라인과 이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액세서리 라인을 전략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와 차별화된 스타일로 한국 소비자 사이에서도 브랜드력을 인정받은 빠투가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파리지앵의 핫한 감성과 브랜드 색깔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시그니처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미영 (flounder@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코프로비엠 등 '불법 공매도' 수두룩.. 이유는 죄다 착오?
- '미국 엄마차 '하이랜더 타보니…이 덩치에 연비 15km/ℓ
- '매력은 있는데…' HMM 인수 후보들의 고민
- 하림지주, 또 수혈…하림산업 가동률 20~30% '바닥'
- [공모주달력]올해 첫 코스피 상장 나서는 '넥스틸' 수요예측
- '곳간에서 인심난다'…현대로템 직원들 미소짓는 이유
- [에코프로 리포트]②'양극재 왕국' 세우다
- '154개 기둥 철근 다 누락' 양주회천 행복주택 가보니
- '전기차에도 특화시장 있다'…두산, 소재사업 자신하는 이유
- 웃돈 줘도 못 사는 먹태깡, 정말 품절 마케팅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