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빨래방에서 펼치는 몸짓…무용단 모므로움직임연구소의 '빨래방:쌉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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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단 모므로움직임연구소가 이가영 안무의 '빨래방:쌉소리'를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무용 '빨래방:쌉소리'는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빨래방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인물의 모습들이 펼쳐진다.
한편 무용 '빨래방:쌉소리'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극장장 강량원, 이하 예술극장)이 다양한 감각을 고려한 접근성 공연 5편에 선정돼 무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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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무용단 모므로움직임연구소가 이가영 안무의 '빨래방:쌉소리'를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무용 '빨래방:쌉소리'는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빨래방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인물의 모습들이 펼쳐진다.
무대는 핑크색 벽, 흰색과 검은색의 체커보드가 교차되는 바닥, 화려한 샹들리에는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빨래방과 다른 모습이다. 이 안에서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인물의 모습을 무대와 영상을 교차해 보여준다.
이 작품은 지난해 초연했으며 '제29회 무용예술상'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받은 바 있다.
이가영 안무가는 "24시간 빨래방에서 새벽시간에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보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과 개인의 시간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있는 공간에서도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무용 '빨래방:쌉소리'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극장장 강량원, 이하 예술극장)이 다양한 감각을 고려한 접근성 공연 5편에 선정돼 무대에 오르게 됐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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