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로 열 식혀요'…반도건설, 폭염 속 '근로자 안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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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컵빙수, 스무디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25개 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컵빙수와 도넛, 수박화채 스무디와 마들렌 등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지급했다.
반도건설은 푸드트럭 이벤트 외에도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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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컵빙수, 스무디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25개 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컵빙수와 도넛, 수박화채 스무디와 마들렌 등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지급했다. 이번 푸드트럭 이벤트는 폭염 속 온열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현장별 기상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앞서 올해 6월부터 한 달여간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가 전국 현장을 직접 돌면서 '전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반도건설은 푸드트럭 이벤트 외에도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장에는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식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곳곳에 제빙기와 얼음물 비치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수시로 근로자 건강 상태와 휴식 여부를 점검하고, 식염 포도당을 제공하는 등 작업시간·강도를 조정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혹서기 안전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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