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카카오게임즈 "아레스, 2023년은 국내 서비스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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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성과에 대한 내부평가와 해외 서비스 계획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밝혔다.
지난달 25일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아레스'는 기술이 한층 더 발전된 미래를 테마로 한 MMORPG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논타겟팅 전투와 개성 강한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해 가는 전략적 전투를 가미해 차별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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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아레스'는 기술이 한층 더 발전된 미래를 테마로 한 MMORPG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논타겟팅 전투와 개성 강한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해 가는 전략적 전투를 가미해 차별성을 더했다. 출시 6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조혁민 CFO는 "경쟁형 MMORPG와 다르다"며 PK 기반의 분쟁보다는 스토리 진행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하고 플레이 자체 본질적인 재미를 느끼게 해 과금 강제성을 경쟁 게임대비 줄이고 몰입도를 향상해 지속성을 높이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저가 안착하면서 결제 비율이나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 내 마켓 매출 지표 상위권 안착한 것은 유저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다. 향후 저과금 유저를 비롯해 다양한 유저가 계속해서 게임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검토, 수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외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해외 지역 확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아레스'는 애초에 글로벌 MMORPG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발한 프로젝트로, 액션 RPG '다크어벤저'로 해외에서 인정받은 세컨드다이브의 장점과 글로벌 유저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SF 테마를 더했다.
조 CFO는 "1차적으로 2023년은 국내 서비스 안정성과 콘텐츠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아레스'에 맞는 시장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론칭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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