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게임즈, 2분기 실적 부진에 3%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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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카카오게임즈가 3% 넘게 약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98% 감소한 27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33% 줄어든 264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신작 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출시했지만 대표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매출 감소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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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카카오게임즈가 3% 넘게 약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5분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3.35%) 하락한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98% 감소한 27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33% 줄어든 264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6.45% 감소한 86억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신작 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출시했지만 대표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매출 감소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의 흥행 실적은 오딘의 매출 감소분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며 “흥행률이 낮아 주가에 상승 동력이 발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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