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럿 템플과 1년 계약 ... 경험 보강

이재승 2023. 8.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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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비로소 보컬리더를 더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게럿 템플(가드-포워드, 198cm, 88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템플과 계약기간 1년 32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토론토는 템플로 하여금 팀을 좀 더 다지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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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비로소 보컬리더를 더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게럿 템플(가드-포워드, 198cm, 88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템플과 계약기간 1년 32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토론토는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경력자를 더했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에 선수단 분위기가 온전치 않았다. 우승 경험이 있는 기존 선수와 이후 새롭게 가세한 선수들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다. 토론토 경영진의 다소 모호했던 행보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카일 라우리(마이애미)가 팀을 떠난 이후, 선수단 분위기가 정돈되지 못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토론토는 템플로 하여금 팀을 좀 더 다지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토론토는 이번에도 모호한 방향을 보이고 있다. 프레드 밴블릿(휴스턴)을 붙잡지 못했으나, 야콥 퍼들은 앉혔다. 파스칼 시아캄 트레이드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어린 선수 중심으로 꾸릴 예정이나 아직 갈피가 잡히지 않았다.


그는 지난 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뛰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25경기 출전에 그쳤다. 출전시간 하락이 단연 눈에 띄었다. 경기당 6.5분을 뛰며 2점(.400 .423 .750)에 그쳤다. NBA 진출 이후 가장 저조했다.
 

이번에 토론토로 향하는 템플은 지난 시즌까지 여러 구단에 몸담았다. 뉴올리언스 외에도 워싱턴 위저즈, 새크라멘토 킹스, 브루클린 네츠, 시카고 불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LA 클리퍼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샬럿 호네츠, 휴스턴 로케츠, 밀워키 벅스에 몸담았다.
 

선수 생활 내내 누구보다 많은 트레이드를 겪기도 했던 그는 워싱턴, 새크라멘토, 뉴올리언스에서 뛴 것을 제외하면 두 시즌 이상을 뛴 적이 없다. 이동이 많았으나 그만큼 다른 구단이 그를 찾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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