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분야 국내외 지도자들, 여고생들에게 진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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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분야 국내외 여성 지도자들이 여고생들을 위한 진로 상담에 나섰다.
행사를 위해 앤 멕게리 아일랜드 공급처리시설 규제위원회 前 국장, 앨리스 카포니티 미국 에너지부 부차관보 등 원자력 분야 해외 여성 지도자들과 하연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수석전문위원 등 국내 원자력 분야 여성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해 여고생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상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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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원자력 분야 국내외 여성 지도자들이 여고생들을 위한 진로 상담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부터 4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근모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와 함께 ‘국제 상담 연수회(International Mentoring Workshop)’를 개최한다.
NEA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 중장기적으로 우수한 여성인력이 유입되도록 회원국 내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행사를 기획해 운영해 왔다.
행사를 위해 앤 멕게리 아일랜드 공급처리시설 규제위원회 前 국장, 앨리스 카포니티 미국 에너지부 부차관보 등 원자력 분야 해외 여성 지도자들과 하연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수석전문위원 등 국내 원자력 분야 여성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해 여고생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KAIST 내 실험실 견학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시설 견학 등 현장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과학기술의 길을 개척하며 나아간 선배 여성과학자들과의 만남은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만큼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여성 지도자들이 어떤 생각을 해왔고, 어떤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는지 질문하기 바라며, 여러분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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