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손잡은 BTS 뷔, 역대급 만남 어떻게 성사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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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손을 잡고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솔로 주자인 뷔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매하는 정식 솔로앨범인 만큼 음악적으로 가치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고심해왔다.
그러던 중 현재 K팝신에서 최고의 프로듀서로 주목 받는 민희진 대표에게 솔로앨범 프로듀싱을 맡아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고, 민희진 대표도 고심 끝에 뷔의 솔로앨범 작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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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마지막 솔로 주자인 뷔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매하는 정식 솔로앨범인 만큼 음악적으로 가치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고심해왔다. 음악적 성취를 담아내는 것은 물론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수 있도록 앨범 기획부터 콘셉트, 곡 구성까지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현재 K팝신에서 최고의 프로듀서로 주목 받는 민희진 대표에게 솔로앨범 프로듀싱을 맡아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고, 민희진 대표도 고심 끝에 뷔의 솔로앨범 작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사실 뷔의 솔로앨범 발매 계획이 알려지자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이름 있는 프로듀서들이 뷔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뷔와 함께 작업하면 곡의 흥행은 보장된 것과 다름이 없고, 덩달아 자신의 가치와 인지도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뷔가 수많은 러브콜을 뿌리치고 민희진 대표에게 프로듀싱을 부탁한 것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잠재된 역량을 끌어내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룹 뉴진스를 1년 만에 K팝 간판스타로 만들어냈고, 가요계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민희진 대표의 감각과 선구안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민희진 대표의 손을 잡은 뷔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뷔는 솔로곡 ‘스티그마’, ‘싱귤래러티’, ‘이너 차일드’를 비롯해 자작곡 ‘네시’와 ‘풍경’, ‘윈터 베어’, ‘블루 앤 그레이’ 등을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드라마 ‘화랑’ OST ‘죽어도 너야’ , ‘이태원 클라쓰’ OST ‘스위트 나이트’,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 등 각종 OST에도 참여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음악과는 다른, 기존에 보여준 ‘솔로’ 뷔와도 다른 매력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김영대 음악평론가는 한 강좌에서 “뷔의 새 앨범을 조금 들어봤다”면서 뷔의 솔로앨범을 언급한 바 있다. 김영대 평론가는 “뷔가 매력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잖냐. 그런데 방탄소년단의 곡에서는 어떻게 보면 일정한 방향으로 해석한 게 있다”며 “그런데 이 앨범에선 굉장히 많이 풀어져 있다. 굉장히 내추럴하다. 내추럴한 뷔가 궁금하다면 기다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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