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2’ 싱글플레이 기반, 내년 말 PC·콘솔로 개발완료 목표”-카카오게임즈 컨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키에이지2’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첫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은 내년 말 개발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트리플A 게임이 될 것이다. 오픈필드를 기반으로 기존 아키에이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싱글플레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오픈필드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생활콘텐츠, 길드간 무역거래 활성화, 협동도 하우징 시스템에 적용해 싱글플레이 상에서도 여러 유저들과 콘텐츠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작이 러시아와 서구권에서도 두터운 팬심을 확보한 IP인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PC와 콘솔을 동시 개발해 현재 최적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아키에이지2’의 출시 정보는 내년 중에 게임쇼 같은 공식자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카카오게임즈(293490)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