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중저신용대출 금리 최대 1%p 인하…최저 연 5.25%

김보연 기자 2023. 8. 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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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중저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신용대출플러스' 상품의 금리를 고객별로 최대 연 1%포인트 내려 최저금리가 연 5.25%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신용대출플러스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6000만원 이상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 한도는 3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이날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인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도 최대 0.4%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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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본사 전경./케이뱅크 제공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중저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신용대출플러스’ 상품의 금리를 고객별로 최대 연 1%포인트 내려 최저금리가 연 5.25%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신용대출플러스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6000만원 이상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 한도는 3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상환으로 1~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뱅크는 이날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인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도 최대 0.4%포인트 내렸다. 이날 기준 최저 금리는 연 5.42%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 대상 비대면 상품으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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