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MSCI ESG 평가 BBB서 A 등급으로 상승···"모든 영역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C(011790)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SKC 관계자는 "이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소재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빠르게 진행하는 중에도 SK넥실리스, SK엔펄스, SK피아이씨글로벌을 비롯한 7개 주요 투자사와 함께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는 점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C(011790)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BB' 등급을 받은 SKC는 작년 'BBB'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한 데 이어 올해도 등급이 상승했다.
SKC 관계자는 "이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소재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빠르게 진행하는 중에도 SK넥실리스, SK엔펄스, SK피아이씨글로벌을 비롯한 7개 주요 투자사와 함께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는 점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환경 영역에서는 청정 기술 투자 확대와 용수 재활용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SKC는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이차전지, 친환경소재에 2027년까지 총 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SK넥실리스의 신규 동박 공장에 'RE100'(재생에너지 100%)을 전면 적용하고, 2022년 21%였던 용수 재활용률을 2025년까지 5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회 영역에서는 꾸준히 이어져 온 화학물질 안전관리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SKC의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은 홈페이지에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공시하고 제조 공정상의 유해 물질을 일반 물질로 대체하는 등 관련 리스크 저감 활동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사외이사의 의장 선임, 여성 이사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이사회 독립성과 다양성 확대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SKC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한 이해관계자 신뢰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류 위협 '바이러스 변이' 우려'…조류 인플루엔자 고양이 또 폐사
- '피프티피프티 사태' 극적 합의하나…法, 소속사 분쟁 조정회부
- '피자+치킨' 올렸더니 대박난 '이 버거'…'2주만에 10만개 팔렸다'
- '제발' 창문 두드렸지만…68층 오르던 佛 스파이더맨 '추락사'
- 중국집 배달원, 사장님 말실수에 '연봉 1억 달라'…'황당' 소송 결과는?
- '심은하 전격 컴백'…허위 복귀설 유포한 제작사에 강경 대응 무슨 일?
- 애 가지고 보험사기? 내리막서 유모차 놓아버린 아빠 '충격'
- ‘1조 기부왕’ 99세 이종환, 70대 입주 가사도우미 성추행 무혐의 처분
- 앞서가는 택시 '급 브레이크'···알고보니 운전 중 '성인물' 검색했다
- 서이초 교사 생전 모습? 유족 측 '이 사진 아니면 딴 사람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