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팬케이크 만들고 먹방…"유튜브 수익금 기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팬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지수는 최근 유튜브 개인채널 '행복지수 103%'에 '베이킹 원 데이 클래스'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수가 일일 베이킹 수업을 수강하며 수플레 팬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일본에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유튜브로 찾아봤다. 집에서 해봤는데 안 푹신했다"며 웃었다.

지수는 요리 선생님이 만든 수플레 팬케이크를 맛보기도 했다. 지수는 "너무 맛있다. 내가 만들어도 이럴까"라면서도 "맛을 잘 느끼는 사람들이 요리도 잘 한다고 하지 않냐"며 팬케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지수는 선생님에게 배운대로 수플레 케이크를 만들었다. 하지만 기대한 만큼의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았다. 지수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그러니까 이게 어느 정도 멈춰야 될 때가 있는 거다. 이제 사람이 살다 보면 멈춰야 할 때가 있다"고 마무리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엔 해당 영상 조회수를 통한 수익금은 기부된다고 알렸다.

지수는 지난 1월 개인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를 개설했다. 지수는 유튜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며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두의 행복지수가 더 높게 올라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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