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출시 초반 매출지표 상위권 안착 긍정적”-카카오게임즈 컨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레스’는 기존 경쟁형 MMORPG와 달리 초반 과금력, 자동플레이 통한 직렬적 성장이 아닌 스토리 기반 진행으로 시나리오에 집중할 수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반 과금에 대한 강제성도 경쟁 게임들에 비해 적다. 초반이지만 현재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안착하면서 결제 빈도도 더 높아질 것이다. 다른 게임과 다소 달라 초반부에 새로운 게임 시스템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겠지만 현재는 유저들이 잘 적응 중에 있다. 무소과금 유저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 경제시스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출시 초반이지만 매출 지표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었던 건 이같은 유저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다.”-카카오게임즈(293490)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