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알고보니 사진가로 변신…“개인전도 열어”(다시갈지도)

이선명 기자 2023. 8. 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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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에능 프로그램 ‘다시 갈지도’ 방송 화면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사진가로 변신한 일화를 소개했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 갈기조’ 제작진은 정진운이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랜선 여행에 동참한다며 그의 사진전 소식을 2일 알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진운은 “이번엔 개인 사진전도 열게 됐다”며 “직업상 여기저기 다닐 기회가 많다 보니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진운은 여행 마니아임을 밝히며 자신의 다양한 여행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진운 조차 놀라게 한 히든 청춘 코스가 시청자를 찾는다. 배낭 여행객들에게 떠오르는 신상 여행지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는 평화로운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실판 신밧드의 모험을 연상케 하는 칼리수찌 동굴, 높이 2930미터의 활화산인 므라피 화산 등을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청춘들을 위해 익사이팅 코스들이 소개된다.

랜선 너머로 여행을 즐기던 정진운은 “너무 재밌겠다. 사진 찍으러 가고 싶다”며 자신의 소감을 드러냈다.

정진운이 출연하는 ‘다시갈지도’ ‘청춘 여행지 베스트5’편은 오는 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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