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엉덩이 씰룩쌜룩…장윤정 ‘기겁’ (트랄랄라)

이유민 기자 2023. 8. 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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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화면 제공.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 진해성, 진욱이 깜찍이 하트 요정으로 변신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이하 ‘트랄랄라’)’에서는 박지현, 진해성, 진욱이 깜짝 유닛을 결성한다.

그동안 무대에서 남자답고 멋진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세 사람이 오직 시청자, 팬들을 위해서 대변신을 감행한다. 다만 이 무대를 본 장윤정, 붐, 다른 트로트 브라더스 멤버들이 기겁하며 두 눈을 질끈 감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MC 붐은 “‘트랄랄라 브라더스’ 스페셜 무대입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 세 남자가 큰 용기를 냈습니다”라고 말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때 덩실덩실 온몸이 절로 들썩이는 귀여운 리듬의 노래가 시작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껏 깜찍함을 장착한 박지현, 진해성, 진욱이 무대 중앙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무대가 끝난 후 ‘트랄랄라 브라더스’ 녹화 현장은 충격의 도가니가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충격에 휩싸이는 것은 조금 전까지 엉덩이를 흔들던 박지현, 진해성, 진욱이라고. 세 사람은 현타가 온 듯 일제히 고개를 푹 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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