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이목이 쏠리는 초전도체…관련주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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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상온·상압에서 전기를 손실 없이 보낼 수 있어 꿈의 물질로 불리는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도 강세를 보인다.
초전도체 물질을 만드는 데 구리 등이 활용돼 동합금 계열 제조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2일 오전 9시31분 기준 초전도체 관련주로 시장에서 인식된 동합금 계열 비철금속 제조업체 대창은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241원(17.54%) 오른 161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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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상온·상압에서 전기를 손실 없이 보낼 수 있어 꿈의 물질로 불리는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도 강세를 보인다. 초전도체 물질을 만드는 데 구리 등이 활용돼 동합금 계열 제조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2일 오전 9시31분 기준 초전도체 관련주로 시장에서 인식된 동합금 계열 비철금속 제조업체 대창은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241원(17.54%) 오른 1615원에 거래 중이다. 마찬가지로 비철금속 제조업체인 서원은 248원(18.87%) 오른 1562원에 국일신동은 250원(8.79%) 오른 3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구산업은 520원(9.47%) 오른 6010원에 희토류 관련주 티플랙스는 390원(9.96%) 오른 430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2일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고려대 창업기업) 대표를 포함한 연구팀은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상온과 상압에서 전류가 저항 없이 흐를 수 있는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납과 구리, 인회석(인산염 광물 일종)을 사용해 새로운 결정 구조인 'LK-99'를 발견했다고 알렸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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