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 침몰시킨 가나 수비수’, AS모나코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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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 디사시가 첼시로 이적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자 AS모나코가 발 빠르게 센터백을 데려왔다.
프랑스 리그의 AS모나코는 2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S모나코가 사우샘프턴 축구 클럽에서 중앙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영입을 공식화했다.
살리수는 21살에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으로 넘어갔고 수비진의 에이스로 80경기를 뛰면서 활약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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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악셀 디사시가 첼시로 이적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자 AS모나코가 발 빠르게 센터백을 데려왔다.
프랑스 리그의 AS모나코는 2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S모나코가 사우샘프턴 축구 클럽에서 중앙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영입을 공식화했다.
살리수는 타고난 피지컬과 주력을 비롯해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다. 김민재와 유사한 점이 있는 그는 그의 피지컬로 상대방에게 1대1을 시도하며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수비 스타일을 보여준다. 사우샘프턴 첫 시즌에는 빌드업이 불안했지만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19세에 프로 데뷔를 한 그는 2019/2020 시즌 스페인 1부 리그에서 풀시즌을 뛰면서 34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살리수는 21살에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으로 넘어갔고 수비진의 에이스로 80경기를 뛰면서 활약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을 수 없었다.
살리수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에 만난 가나의 주전 수비수였던 그는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어 가나의 3-2 승리를 도왔다.
1500만 유로(한화 약 212억 원)에 이적한 그는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사진 = AS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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