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허위 복귀설 유포 제작사 검찰 송치
박상후 기자 2023. 8. 2. 09:38
심은하의 허위 복귀설을 유포한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검찰에 송치됐다.
2일 법률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제8부(부장검사 구태연)는 올해 2월 심은하에 관한 허위 복귀설을 퍼뜨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와 대표 A 씨 등을 수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심은하 측의 이의제기 이후 7월 중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올해 초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심은하와 작품 계약을 맺고 복귀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심은하와 복귀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심은하 측은 바이포엠스튜디오와 계약한 사실이 없다며 바이포엠스튜디오와 대표 A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후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심은하 배우의 에이전트라는 A 씨가 대표이사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출연료 총액 30억 원 중 15억 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심은하 출연과 관련해 정당한 대리 권한이 있고 계약금을 전달했다는 A 씨의 말과 A 씨가 당사에 제시한 배우의 도장·관련 날인 서류들·문자메시지 등과 아울러 심지어 배우의 대역을 구해서 전화 통화를 주선하는 등 일련의 자료와 행위들이 모두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사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2일 법률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제8부(부장검사 구태연)는 올해 2월 심은하에 관한 허위 복귀설을 퍼뜨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와 대표 A 씨 등을 수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심은하 측의 이의제기 이후 7월 중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올해 초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심은하와 작품 계약을 맺고 복귀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심은하와 복귀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심은하 측은 바이포엠스튜디오와 계약한 사실이 없다며 바이포엠스튜디오와 대표 A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후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심은하 배우의 에이전트라는 A 씨가 대표이사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출연료 총액 30억 원 중 15억 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심은하 출연과 관련해 정당한 대리 권한이 있고 계약금을 전달했다는 A 씨의 말과 A 씨가 당사에 제시한 배우의 도장·관련 날인 서류들·문자메시지 등과 아울러 심지어 배우의 대역을 구해서 전화 통화를 주선하는 등 일련의 자료와 행위들이 모두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사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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