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그룹주, 2차전지주 약세에도... 나 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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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주가 2차전지주의 약세에서 불구하고 나 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기준 LS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0% 급등한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 ELECTRIC과 LS네트웍스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8.21% 7.30% 상승했다.
LS전선아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7.81% 오른 87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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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S그룹주가 2차전지주의 약세에서 불구하고 나 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기준 LS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0% 급등한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S의 주가는 장중 12만400원을 터치했다.
LS ELECTRIC과 LS네트웍스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8.21% 7.30% 상승했다. LS전선아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7.81% 오른 8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차전지 사업성이 부각되면서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전선, 전력기기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S에 대해 “전선업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전력망이 확충됨에 따라 전선 산업은 재성장 국면이 진입했고, LS를 포함한 주요 자회사의 외형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요 2차전지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40만6000원에 거래중이며, 에코프로는 보합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1.18% 하락한 5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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