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대학생 아이디어 반영한 디저트 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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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디저트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CU는 브랜드의 주 소비층인 젊은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들로 업계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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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디저트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상품은 지난 5월 상품 및 온라인 분야의 신규 전략을 도출하는 과제에서 ‘디저트 마케팅 차별화’를 주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강대 학생들과 푸딩 전문점 ‘코코로카라’와 협업해 만들어진 7종이 출시된다.
먼저, CU는 바나나와 초코 브레드 푸딩 2종을 출시한다. 브레드 푸딩은 잘게 부순 계란과자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토핑을 겹겹이 버무려 촉촉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컵케이크 형태의 디저트다.
CU는 또 이달 중 황치즈와 라즈베리 크럼블 스틱 2종을 내놓을 계획이다. 크럼블 스틱은 소보로처럼 굵게 부숴 만든 크럼블 쿠키에 각각 황치즈 크림, 라즈베리 잼을 넣어 만든 디저트다.
이 밖에도 CU는 커스터드와 말차, 초코 우유 푸딩 3종도 출시한다. 각 상품은 코코로카라 카페의 대표 캐릭터를 사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상품 출시를 이뤄낸 과제는 CU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산학협력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졌다. 주요 대학 경영전략학회 5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9개 팀이 참가했으며, CU는 각 팀에 상품 본부와 온라인 부문의 현직 실무자들이 멘토로서 도움을 주도록 했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CU는 브랜드의 주 소비층인 젊은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들로 업계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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