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흥행세 지속…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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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개봉 2주차에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 2주차에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쟁쟁한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들의 개봉, 상영 러시 속에 굳건히 예매율 1위를 유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봉 2주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밀수'의 흥행세는 젊은층부터 고령층까지 만족시킨 영화의 만듦새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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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밀수'가 개봉 2주차에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 2주차에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쟁쟁한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들의 개봉, 상영 러시 속에 굳건히 예매율 1위를 유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밀수'는 개봉 이후 4일째 100만 돌파, 7일째 200만 돌파 소식을 알리며 쾌속 항해를 이어왔다. 개봉 2주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밀수'의 흥행세는 젊은층부터 고령층까지 만족시킨 영화의 만듦새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0, 30 ,40 세대들이 류승완 감독만의 개성있는 연출과 들여다볼수록 흥미로운 캐릭터간 관계성 등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구성에 만족했다면, 50, 60, 70 세대들은 7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속 배경과 OST, 스크린으로 만나는 대중성 있는 배우들의 열연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무엇보다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공통분모는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되는 바다다. 수중, 수면, 항구를 넘나들며 시원함과 청량함이 전달되는 바다 배경으로 '밀수'가 여름 영화로 적격이라는 평이다. 이에 폭염 속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후회 없는 극캉스 체험 1순위 영화로 꼽히고 있다.
한편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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