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추신수와 유소년 야구 육성 '추린지' 캠페인

물병 공중에 던져 바닥에 세우는 영상 업로드하면 '추신水' 판매수익금 기부

추린지 챌린지에 도전하는 추신수 선수.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의 추신수 선수와 유소년 야구 육성 지원 확대를 위한 '추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추린지 캠페인은 물병을 공중에 던져 바닥에 바로 세우는 챌린지 영상을 촬영해 '#추린지' 또는 '#CHOOllenge'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영상 1개당 '추신水' 생수 10병의 판매수익금이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해 사용된다. '추신水' 생수가 아닌 다른 물병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추신수 선수와 함께 생수 제품 '추신水(추신수)'를 출시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추신水는 지난달 6일부터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 SSG닷컴, G마켓, 노브랜드 버거 등에서 판매 중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야구의 발전에 중요한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기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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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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