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미취업 청년 '학원수강료' 등 지원에 1천621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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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신청을 지난 6~7월 두 달 동안 받은 결과 1천62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시 거주 19~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생애 한 번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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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신청을 지난 6~7월 두 달 동안 받은 결과 1천62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시 거주 19~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생애 한 번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상반기 신청자를 유형별로 보면 취업준비생 862명, 학생 669명, 기타(학업 준비생·창업준비생·주부 등) 90명으로 나타났다
지원금 신청 분야는 토익과 오픽(외국어 말하기 평가) 등 어학 자격증이 51%로 가장 많았고, 국가 기술 자격증(27%), 국가 공인 민간 자격증(11%), 국가전문자격증(9%), 한국사능력검정시험(2%)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유사 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이달 말까지 대상자 계좌로 실비를 지급한다.
하반기 지원 신청은 오는 10~11월 두 달간 받을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어학 시험 분야를 기존 11종에서 토익 라이팅 등을 추가해 20종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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