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첫 단독 콘서트 매진, 감사합니다”

데뷔 7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공연 매진
정통 트롯 최우진의 힘

가수 최우진 첫 단독 콘서트 포스터. TSM엔터테인먼트.

2020 년 SBS ‘트롯신이 떳다 2- 라스트 찬스’ 에 출연하여 TOP6 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최우진이 데뷔 7년 만에 여는 첫 콘서트를 매진시켰다.

최우진은 2일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큰 사랑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최우진은 2014년 KBS1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봉화군 편 최우수상을 받고, 더 자신을 갈고닦아 2016 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 승과 SBS ‘트롯신이 떴다 2’ 에서는 TOP6 등 출연하는 방송마다 특출난 활약을 보여왔다.

올해 초에는 TV 조선 ‘미스터트롯 2’ 방송하기전 새로운 스타가 될 가수순위 투표에서 당당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 ‘미스터트롯2’ 본방송에서 ‘아미새’ 노래 한 곡만으로 여심을 홀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

이번 콘서트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 은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뉴앤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 5 일 토요일 3시에 숨소리까지 공연이 되는 서울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최우진이 데뷔 후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예매 오픈된 지 얼마 안돼 전석 매진돼서 최우진의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

이날 최우진은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다채로운 선곡을 통해 정통 트롯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우진은 공연에서 그간 발매된 노래들은 물론 SBS ‘트롯신이떳다2’ 와 TV 조선 ‘미스터트롯 2’ 을 통해 최우진을 있게 한 ‘태클을 걸지마’, ‘아미새’ 같은 곡들과 그동안 라이브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곡들을 선곡해 , 7 년여간 최우진을 기다렸던 팬들의 목마름에 보답할 예정이다.

얼마전 설하윤 , 은가은이 소속된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최우진은, 이번 콘서트 매진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요청으로 앵콜 콘서트도 기획중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