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10일 단콘 티켓 오픈…"여러분이 듣고팠던, 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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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률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4년 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역대급 대중적인 셋리스트를 구성했다는 것.
김동률은 "이번만큼은 음악적 욕심이나 새로운 시도를 조금 내려놨다"며 "무대에서 오랜만에 불러보고픈 노래, 여러분이 다시 듣고 싶을 것 같은 노래들로 채우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김동률은 지난 5월, 4년 만의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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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김동률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올 가을, 6만 명의 관객들과 음악으로 교감할 예정이다.
김동률이 오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2023 김동률 콘서트 멜로디'의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뜨거운 티켓 전쟁이 예고된다.
'멜로디'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 총 6만 명의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김동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공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9년 겨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래된 노래'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했었다.
그후 팬데믹이 터졌다. "당시에는 당분간 좀 쉬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강제로 쉬게 될 줄 몰랐다. 이렇게 공백이 길게 느껴진 적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번 공연의 키워드는 '반가움'이다. 4년 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역대급 대중적인 셋리스트를 구성했다는 것.
김동률은 "이번만큼은 음악적 욕심이나 새로운 시도를 조금 내려놨다"며 "무대에서 오랜만에 불러보고픈 노래, 여러분이 다시 듣고 싶을 것 같은 노래들로 채우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김동률은 지난 5월, 4년 만의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했다. 기존 곡들과는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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