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 스포티파이 최단 2억 스트리밍

김지우 기자 2023. 8.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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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이 스포티파이 역사상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곡 최단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최근 정국의 솔로곡 ‘세븐’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발매 후 14일 만에 2억 551만 519회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

전 세계 음악 차트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팝 베이스’에 따르면 정국은 ‘세븐’으로 남성 아티스트 중 스포티파이 최단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또 ‘차트 데이터’는 “정국의 ‘세븐’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가장 빠른 협업곡이 됐다”고 전했다.

앞서 ‘세븐’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인 3일 만에 5000만, 6일 이내 1억 스트리밍을 초고속 돌파하며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K-팝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고,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븐’은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데뷔, 2주째 톱 10에 진입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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