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놀러 간 초등학생 해수풀장 취수구에 팔 끼여 익사

곽선미 기자 2023. 8.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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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한 해수 풀장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물을 끌어 올리는 취수구에 팔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7분쯤 경북 울릉군 북면에 있는 한 해수 풀장에서 초등학생인 A 군이 취수구에 팔이 끼여 익사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난 풀장은 울릉군청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수심은 37㎝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수 풀장 시설 관계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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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릉도의 한 해수 풀장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물을 끌어 올리는 취수구에 팔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7분쯤 경북 울릉군 북면에 있는 한 해수 풀장에서 초등학생인 A 군이 취수구에 팔이 끼여 익사하는 사고가 났다.

A 군은 가족과 함께 울릉도로 놀러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풀장은 울릉군청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수심은 37㎝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수 풀장 시설 관계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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