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히로스에 료코, 이혼 발표 전 파티·쇼핑…뻔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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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륜 파문을 빚고 있는 일본 톱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이혼 발표 전 파티를 즐겼다고 알려지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18일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9시간 동안 생일파티를 즐겼다.
료코가 남편 캔들 준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시점은 지난달 23일이다.
이혼 발표를 5일 앞두고 파티를 열고 쇼핑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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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최근 불륜 파문을 빚고 있는 일본 톱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이혼 발표 전 파티를 즐겼다고 알려지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18일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9시간 동안 생일파티를 즐겼다. 다음 날에는 어머니와 함께 쇼핑하기도 했다.
료코가 남편 캔들 준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시점은 지난달 23일이다. 이혼 발표를 5일 앞두고 파티를 열고 쇼핑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이다.
앞서 료코는 지난 6월 7일 유명 셰프 도바 스사쿠와 불륜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불륜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당시 료코는 "도바 씨와의 관계는 보도된 그대로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바 씨의 가족에게도 슬픔과 괴로움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저의) 가족에게도 직접 사과했다. 가족들은 미숙한 어머니인 저를 이해하고 인정해 줬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히로스에는 영화 '철도원' '비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린 여배우로 지난 2003년 모델과 결혼해 1남을 뒀으나 5년 뒤 이혼했다. 이후 2010년 10월 현재 남편과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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