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볼넷 허용했으나 병살로 삭제...강판 위기 모면 [류현진 등판]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8. 2.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은 5회 강판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5회 피안타와 볼넷으로 주자 두 명 내보냈으나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2구 만에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주자를 내보냈다.

류현진은 이 위기 상황에서 최상의 결과를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5회 강판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5회 피안타와 볼넷으로 주자 두 명 내보냈으나 위기에서 벗어났다.

첫 타자 애들리 러츠먼을 5구 승부 만에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이날 경기 첫 선두타자 아웃이었다.

류현진이 5회 병살로 위기를 넘겼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그러나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2구 만에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주자를 내보냈다.

다음 타자 앤소니 산탄데르와 승부는 스트라이크존 바깥으로 공을 둘러가며 스윙을 유도했지만 산탄데르의 선구안이 좋았다. 이날 경기 첫 볼넷 내줬다. 1사 1, 2루.

불펜에서는 트레버 리차즈가 워밍업을 시작했다. 오스틴 헤이스, 군나 헨더슨까지 승부가 마지막인 듯했다.

류현진은 이 위기 상황에서 최상의 결과를 냈다. 헤이스 상대로 4구만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 유격수-2루수-1루수 이어지는 병살타를 완성하며 이닝을 마쳤다.

16개의 공을 던지며 총 투구 수는 75개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