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美법인 사업수주 확대 소식에 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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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미 법인이 이차전지 생산 공정 물류자동화시스템 사업 수주를 확대했단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티로보틱스는 해외 종속회사인 미국 법인이 지난달 30일 현지 고객사와 363만달러(약 46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관련 로봇 설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로보틱스는 해외 수주 확대에 따라 현지 거점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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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미 법인이 이차전지 생산 공정 물류자동화시스템 사업 수주를 확대했단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티로보틱스는 전장 대비 2100원(8.03%) 오른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티로보틱스는 해외 종속회사인 미국 법인이 지난달 30일 현지 고객사와 363만달러(약 46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관련 로봇 설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기간은 2025년 11월까지다.
티로보틱스는 해외 수주 확대에 따라 현지 거점도 늘릴 계획이다. 지난 6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조달한 400억원 가운데 60억원을 해외법인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120억원은 국내 시설 증설을 위해 사용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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