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 예능 '제철누나' 방송 3일 첫방송

가수 장윤정이 직접 기획 참여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 스틸컷. LG헬로비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은 K-STAR(케이스타)와 함께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제철누나)'를 오는 3일 첫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제철누나는 전국에서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공수해 가수 장윤정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이다. 장윤정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장윤정은 "각종 행사를 위해 방방곡곡을 다니며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게 됐고, 제철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동안 LG헬로비전 예능에 출연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 명소, 먹거리를 알린 장윤정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신선한 먹거리를 소개할 계획이다.

제철누나에서는 계절에 맞는 식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소개된다. LG헬로비전은 제철 먹거리를 산지 직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제철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제철누나는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직접 만든 제철 요리를 손님에게 대접하며 힘나는 하루를 함께 하는 콘텐츠다"며 "전국 방방곡곡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싱싱한 제철 재료로 어떤 요리든 뚝딱 만들어내는 장윤정 패밀리의 모습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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