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채수근 상병 부대장 해병대 1사단장 "모든 책임질 것"...사퇴 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생전 소속 부대장인 해병대 1사단장이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임성근 해병 1사단장이 지난달 28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채 상병 사망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단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생전 소속 부대장인 해병대 1사단장이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임성근 해병 1사단장이 지난달 28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채 상병 사망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단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령관은 임 사단장의 발언에 대해 무슨 뜻인지 이해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해병대 안팎에선 임 사단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병대는 지난주까지 사고 경위를 자체 조사했으며, 조만간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를 관할 경찰인 경북경찰청으로 이첩할 예정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서울 강남구 공기업, 적자에도 '포상금 잔치'...줬던 포상금 환수하기도
- 삼풍백화점도 마찬가지..."비극적인 사고 날 수 있다" [Y녹취록]
- "젊은 피 수혈될수록 악랄"...대폭 증가한 MZ조폭, 왜? [Y녹취록]
- "사찰 스님 중에 지명수배자 있어요" 신고에 검문해보니...
- 물에 잠긴 베이징 사망·실종 53명...오키나와 대규모 정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집회...한동훈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