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에코프로, 포스코?…LS그룹株 다시 크게 뛴다

홍순빈 기자 2023. 8. 2.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사업이 부각되면서 급등했던 LS그룹주가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1분 LS전선아시아는 전 거래일보다 980원(12.14%)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그룹주는 지난달 들어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차전지 사업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올라갔다.

지난 7월 한달간 LS와 LS ELECTRIC은 주가가 각각 30.14%, 33.29%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이차전지 사업이 부각되면서 급등했던 LS그룹주가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1분 LS전선아시아는 전 거래일보다 980원(12.14%)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네트웍스(1.9%), LS ELECTRIC(11.9%), LS(6.07%) 등도 함께 상승 중이다. 전날(1일)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이들 주가는 다시 오름세를 보인다.

LS그룹주는 지난달 들어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차전지 사업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올라갔다. 지난 7월 한달간 LS와 LS ELECTRIC은 주가가 각각 30.14%, 33.29% 상승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S에 대해 "전력 수요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확산되면서 전선, 전력기기 업황이 호황기에 진입했다"며 "하반기엔 LS전선의 신규 해저전력선 공장 가동, 동 가격 강세 등을 주목하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