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점 경신했던 코스피, 0.6%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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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지수가 0.6% 내리며 265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하고,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장기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23포인트(0.27%) 하락한 4576.73으로, 나스닥지수는 62.11포인트(0.43%) 떨어진 1만4283.91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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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지수가 0.6% 내리며 265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하고,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장기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1포인트(0.60%) 내린 2651.0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58% 하락한 2651.53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4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8억원, 35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11포인트(0.54%) 하락한 934.5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2억원, 65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31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형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올랐지만, 대형기술주들의 주가가 내려가면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침체됐다.
1일(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15포인트(0.20%) 오른 3만5630.6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23포인트(0.27%) 하락한 4576.73으로, 나스닥지수는 62.11포인트(0.43%) 떨어진 1만4283.91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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