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8일부터 '열대수련' 전시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여름밤 광릉숲에서 열대 수련을 구경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썸머블룸-달빛아래 화려한 초대'를 주제로 열대 수련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열대 수련은 낮에 피는 종과 밤에 피는 종으로 나뉘는데 빅토리아 수련은 해 질 녘에 개화하여 다음 날 오전에 꽃이 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한 여름밤 광릉숲에서 열대 수련을 구경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썸머블룸-달빛아래 화려한 초대’를 주제로 열대 수련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열대 수련은 낮에 피는 종과 밤에 피는 종으로 나뉘는데 빅토리아 수련은 해 질 녘에 개화하여 다음 날 오전에 꽃이 진다.
숲해설가가 참여한 열대 수련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은 반딧불 체험과 밤하늘의 별 관람 등의 야간 전시도 준비 중이며 8월 말 국립수목원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열대 수련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호민 아내, 법정서 “子교사 꼭 강력처벌”…‘해명 문자’도 무시
- “블박 36초만 봐주세요”…판사 “시간 없다” 벌금형(영상)
- “스님이 이상해요”…알고보니 사찰 숨어든 ‘지명수배자’
- 미성년 딸 때린 남친에...도끼 들고 찾아간 아빠
- 배상훈 "'묻지마'란 없어…조선, 사이코패스보다는 관종"[인터뷰]
- “자는 거 아니었니”…조수석 女제자 성추행한 40대 중등교사
- 웃통 벗고 자연인된 바이든…美대통령의 여름휴가
- 소유, 월세 시세 1200만원대 아파트 거주 "尹대통령 관저 보여"
- 김연자 "명품 들고 찾아온 송가인, 돌려보냈다"
- 대통령 ‘이승만’ 유언장, 어쩌다 사기에 휘말렸나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