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찾은 류현진, 4회도 무실점..2이닝 연속 무실점(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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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4회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토미존 수술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은 1회 2점, 2회 1점을 내줬지만 3회에는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 조던 웨스트버그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4회까지 59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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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4회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토미존 수술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은 1회 2점, 2회 1점을 내줬지만 3회에는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 조던 웨스트버그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볼카운트 2-1에서 한가운데 시속 88.8마일 패스트볼을 던졌고 웨스트버그가 놓치지 않고 좌전안타로 연결했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라몬 우리아스를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렸다. 낙차 큰 커브에 우리아스의 배트는 연신 허공을 갈랐다.
류현진은 라이언 맥켄나를 4구만에 땅볼처리했고 호르헤 마테오를 8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4회까지 59구를 던졌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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