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골퍼 위한 '멤버십' 서비스 출시…우천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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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우천 홀아웃 시 보상하는 등 골프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멤버십(구독)' 서비스를 디지털 종합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과 함께 2일 시작했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골퍼들이 라운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혜택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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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우천 홀아웃 시 보상하는 등 골프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멤버십(구독)' 서비스를 디지털 종합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과 함께 2일 시작했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골퍼들이 라운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혜택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에 가입하는 이용자는 ▲우천 시(낙뢰나 비) 홀아웃 보상 ▲그린피 지원 및 필드 홀인원 보상 ▲골프 중 배상책임보상 등 상해보험 혜택과 ▲카카오프렌즈 골프 할인 혜택 ▲무제한 청약 ▲무제한 자동매칭 ▲선결제 쿠폰팩을 제공받는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가입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편리함과 다양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홀인원 보험과 골프 상해보험의 경우 업계에 비슷한 상품이 이미 나와 있지만 골퍼들이 각각 따로 가입해야 하는 등 번거로웠다. 또한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라운드 날에 갑작스러운 악천후로 고민하는 골퍼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기상악화 보험을 혜택에 포함했다.
카카오VX가 2021년 4월 출시해 특허를 보유한 '티타임 청약'도 이번 멤버십 서비스 출시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멤버십 가입자는 골프장 홈페이지에서 새롭게 오픈되는 티타임을 기다리지 않아도 '오픈런 청약'을 통해 편리하게 원하는 시간대에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특정 골프장을 예약하기 위해 계속 검색하고 대기하지 않아도 '잔여 티 청약'으로 반복적으로 원하는 티타임 확인 없이 청약 등록이 가능해졌다.
회사 측은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골퍼들이 라운드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실제 필드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존 서비스 개선은 물론 스마트 골프장 사업의 확대를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VX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은 2023년 7월 기준 350여개의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있다. 셀프 체크인과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코스를 확인하고 공략할 수 있는 기능인 '모바일 야디지(Yardage)' 기능을 출시하는 등 스마트 골프장 사업 영역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골프 해외투어 서비스를 최근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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