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3억 한도 중저신용대출 금리 1%p 인하… 최저 5.25%

박슬기 기자 2023. 8. 2.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는 2일 '신용대출플러스'의 금리를 고객별로 최대 연 1%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플러스의 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5.25%로 낮아졌다.

케이뱅크는 이날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도 고객에 따라 최대 0.4%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사장님 신용대출은 이날 기준 최저 연 5.42%의 금리가 적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2일 '신용대출플러스'의 금리를 고객별로 최대 연 1%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플러스의 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5.25%로 낮아졌다.

신용대출플러스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으로 1~1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 없이도 1분 안에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케이뱅크는 이날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도 고객에 따라 최대 0.4%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사장님 신용대출은 이날 기준 최저 연 5.42%의 금리가 적용된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으로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3분 이내에 실행할 수 있으며, 최대 대출 한도는 1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1∼3년) 또는 만기 일시(1년)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음.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금리 인하 결정"이라며 "중저신용고객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고객이 케이뱅크를 통해 이자 부담을 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