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 효과 톡톡’..폴스타 차량출고 27% 판교 현대百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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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자동차 최초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명품관에 입점해 팝업 스토어를 연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명품업체들 사이에서 입점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간 운영에도 불구하고 판교 팝업 스토어에서 신차를 출고한 비중이 전국 6개 폴스타 스페이스(전시장)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자리한 폴스타 서울 전시장의 핸드오버 비중 24%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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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호응에 연장운영..현장계약만 85건
폴스타 전국 전시장 중 출고 비중 최대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수입 자동차 최초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명품관에 입점해 팝업 스토어를 연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명품업체들 사이에서 입점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간 운영에도 불구하고 판교 팝업 스토어에서 신차를 출고한 비중이 전국 6개 폴스타 스페이스(전시장)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기준 판교 팝업 스토어를 찾아 컨설팅을 받은 고객은 무려 5만955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시승은 총 554건이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계약만 85건에 달했다.
지난 4월 14일 문을 연 판교백화점 팝업 스토어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해 당초 예정했던 운영기간보다 더 길게 운영하고 이달 2일 종료하게 됐다. 예정대로라면 5월 14일까지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예상을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3개월 반 동안 연장 운영한 것이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판교 등 경기 남부권에서 폴스타 수요가 강세를 나타낸 거승로 보고 있다”며 “향후 폴스타코리아가 마케팅 전략을 짜는 데 있어서도 이번 결과가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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