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슨 이어 벨트도 '류현진 도우미'로…3회 동점 솔로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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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대니 잰슨에 이어 베테랑 브랜든 벨트도 복귀전을 치르고 있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도우미'로 나섰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토론토 타선이 류현진을 돕고 있다.
여기에 류현진이 3회초 병살타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넘기자, 3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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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포수 대니 잰슨에 이어 베테랑 브랜든 벨트도 복귀전을 치르고 있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도우미'로 나섰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426일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1회 2실점, 2회 1실점으로 흔들렸다.
그러나 토론토 타선이 류현진을 돕고 있다. 2회말 잰슨이 추격의 2점홈런을 터뜨린 것이 시작이었다.
여기에 류현진이 3회초 병살타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넘기자, 3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1사 후 등장한 벨트가 볼티모어 선발 카일 브래디시의 3구째 직구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벨트의 시즌 9호 홈런.
이 홈런으로 3-3 동점이 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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