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줄이는 세탁법…이노션 '지구를 위한 쿨한 세탁' 캠페인

김기훈 2023. 8.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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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지난달 21∼26일 보령머드축제에서 탄소저감 캠페인 '지구를 위한 쿨(COOL)한 세탁'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 생활공작소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세탁기의 물 온도를 기본 설정값이 40도에서 30도로 낮추기만 해도 탄소 배출과 전력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동참을 위해 보령머드축제 현장에서 생활공작소의 세탁세제 샘플을 무료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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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생활공작소와 함께 보령머드축제서 캠페인 진행
이노션 '지구를 위한 쿨한 세탁'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이노션은 지난달 21∼26일 보령머드축제에서 탄소저감 캠페인 '지구를 위한 쿨(COOL)한 세탁'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체험부스를 찾은 한 참가자가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3.8.2 [이노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이노션은 지난달 21∼26일 보령머드축제에서 탄소저감 캠페인 '지구를 위한 쿨(COOL)한 세탁'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 생활공작소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세탁기의 물 온도를 기본 설정값이 40도에서 30도로 낮추기만 해도 탄소 배출과 전력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동참을 위해 보령머드축제 현장에서 생활공작소의 세탁세제 샘플을 무료로 배포했다.

또 이노션과 환경단체 '자연의 벗 연구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도 이번 캠페인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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