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프랑스 첫 연합 공중훈련 비난..."긴장에 부채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최근 우리 공군과 첫 연합훈련을 진행한 프랑스를 향해, 한반도 지역의 긴장 상태에 부채질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한국 공군과 프랑스 항공우주군은 지난달 25~26일 김해기지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고, 다국적 훈련에 함께 참가한 적은 있지만, 양국 간 연합 공중훈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우리 공군과 첫 연합훈련을 진행한 프랑스를 향해, 한반도 지역의 긴장 상태에 부채질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유럽협회 연구사 류경철 명의로 낸 글에서 무책임한 언행과 군사적 망동으로 함부로 설쳐대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프랑스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편승해 북한의 안전이익을 위협하는 노골적인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며 사회적 분열로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자기 문제부터 바로잡는 데 신경을 쓰는 게 나을 것이라고 강변했습니다.
앞서 한국 공군과 프랑스 항공우주군은 지난달 25~26일 김해기지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고, 다국적 훈련에 함께 참가한 적은 있지만, 양국 간 연합 공중훈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서울 강남구 공기업, 적자에도 '포상금 잔치'...줬던 포상금 환수하기도
- "지하철에서 버스로"...전장연은 왜 버스를 타나?
- "하늘에서 치킨이 내려온다"...성남에 뜬 '드론 배달부'
- "사찰 스님 중에 지명수배자 있어요" 신고에 검문해보니...
- 물에 잠긴 베이징 사망·실종 53명...오키나와 대규모 정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집회...한동훈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