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갱’ 조동혁X박시연 캐스팅‥北 감옥 배경 첩보 액션

배효주 2023. 8. 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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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과 박시연이 '무저갱'에 출연한다.

영화 '무저갱'(감독 윤여창)은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이준호(조동혁)가 북한 최악의 감옥에 수용된 핵 전문가의 딸을 구하기 위해 북에 잠입하며 벌어지는 첩보 액션.

북핵 전문가의 사라진 딸을 찾아 북한 최악의 감옥으로 향하는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이준호' 역은 19년차 배우 조동혁이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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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동혁과 박시연이 '무저갱'에 출연한다.

영화 '무저갱'(감독 윤여창)은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이준호(조동혁)가 북한 최악의 감옥에 수용된 핵 전문가의 딸을 구하기 위해 북에 잠입하며 벌어지는 첩보 액션.

북핵 전문가의 사라진 딸을 찾아 북한 최악의 감옥으로 향하는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이준호’ 역은 19년차 배우 조동혁이 분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이며 마초적인 매력을 뽐내는 조동혁은 이번 '무저갱'에서 대테러 부대 출신 전직 국정원 요원 ‘준호’를 연기한다. 납북된 아내 ‘지아’의 생사에 대한 단서를 가지고 있다는 국정원 선배와의 거래에 응한 ‘준호’는, 북한 최악의 감옥에 잠입하여 목숨을 건 임무를 수행하는 인물이다. 조동혁은 ‘준호’를 연기하기 위해 고강도의 무술 훈련과 트레이닝에 매진, 수없이 많은 작전을 성공시켜온 베테랑 요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준호’를 돕는 의문의 북한군 간부 ‘한인숙’ 역은 박시연이 연기한다. 2015년 영화 '제7기사단' 이후 무려 8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무저갱을 선택했다. 박시연은 실제 탈북민을 초빙하여 수개월 간 북한 억양을 익히는 등, 중앙 보위부 소속 엘리트 장교인 ‘인숙’을 완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전남에 위치한 옛 장흥교도소에서 지난 7월 18일 크랭크인한 '무저갱'은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는 이러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직 국정원 베테랑 요원 ‘준호’로 변신한 조동혁은 벌크업을 통해 한 층 탄탄해진 피지컬을 완성, 압도적인 타격감의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인숙’ 역의 박시연은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로, 시종일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그녀가 숨긴 비밀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북한 최악의 교도소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철국’ 역의 이재용은 숨막히는 카리스마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 필모그래피 사상 극악의 빌런을 연기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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